인천까지 상륙한 메르스 환자…인천시민도 메르스 공포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자 환자가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8·여)씨가
발열 등의 증상으로 메르스 유사증상을 보여 6월 2일 새벽 1시경
인천 지역 내 한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주요증상과 예방법
인천에서 격리병상을 갖춘 병원은
인천의료원,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5곳으로
○씨는 이중 한 곳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한 2명도 인천 모 의료기관에 격리됐습니다.
이들은 음성 판명을 받았으나 잠복기간이 2주인 점을 고려해
일단 병원에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명은 타 지역 주민이고, 다른 1명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입니다.
인천에선 지난달 23일 이후 인천시민 7명, 외국인 1명 등
모두 13명이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어,
이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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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7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인천에서도
환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 주소지를 둔 94번 환자(71)는 지난달 27∼28일
15번 환자와 같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입원했다가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015. 6. 17 세계일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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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3
보건복지부가 일반 환자가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 74개를 추가로 지정 -아래는 인천광역시 국민안심병원-
IS한림병원
검단탑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아시아드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길의료재단 길병원
부평힘찬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
나은병원
온누리병원
강화병원
바로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현대유비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