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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가소식/중구 좋은 소식

‘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개항장, 과학과 만나다!

by click인천닷컴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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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마트 관광사업 1번지 ‘인천 개항장’이 과학과 접목된 신개념 관광지로 재탄생한다. 
인천여행 플랫폼 ‘인천e지’를 통해 방문객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인천 개항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부터 인천 개항장 일원에 대한 스마트 관광도시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경험이 가능하도록 관광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지난해 인천 개항장 일원이 제1호 도시로 선정됐다. 

가장 눈에 띄는 스마트 관광도시 서비스는 여행플랫폼 ‘인천e지’이다.
인천e지는 경험·편의·서비스·플랫폼·모빌리티 등 스마트 관광 5대 요소가 접목돼 AI로 방문객 개별취향에 맞춘 여행서비스를 추천한다. 
모바일 하나로 간편 예약·결제가 가능해 줄을 서는 수고를 덜고,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부가세를 즉석에서 환급받는 모바일 사후 면세 서비스가 이뤄진다.
여기에 AR와 VR을 통해 인천 개항장 일원에 대한 근·현대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과 거리 곳곳에서 과거 실존 인물들이 AR로 재현돼 해당 장소를 설명하고, 
방문객에게 수행할 미션을 주고 이를 완료하면 할인쿠폰 등 보상도 제공된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제물포 구락부에선 방문객 위치에서 과거 한 순간이 재현되는 드라마 형식의 몰입형 콘텐츠를 VR로 체험할 수 있고, 
자유공원 전망대에서 19세기 개항장 모습을 360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기반 개별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관광 생태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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