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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3

[석모대교]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 6월 28일 0시 개통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 6월 28일 0시 개통 인천 강화군은 석모도가 위치한 삼산면과 내가면을 연결하는 석모대교(삼산연륙교)가 5월27일 준공식을 갖고 5월28일 오전 0시부터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년여의 공사기간과 887억 원이 투입된 석모대교는 해상 교량 등 1.54㎞에 폭 11m, 왕복 2차선입니다. 교량 양측에는 보행길도 있습니다. 그동안 석모도를 가려면 강화 외포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야했는데, 석모대교가 개통함에 따라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석모도에는 올초 개장한 미네랄온천과 자연휴양림, 민머루 해수욕장, 보문사 등 관광자원 풍부하며, 상주산과 해명산, 산봉산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와 차를 이용하.. 2017. 6. 14.
인천시, 168개 섬 테마별로 특화 개발해 관광객 유치 계획 인천시, 168개 섬 테마별로 특화 개발 동구 만석동에 있는 작약도(물치섬)는 민간사업자가 270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관광호텔과 요트장, 워터파크 등 해양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인천시는 작약도를 연말께 관광단지로 지정할 예정이다.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한 선재도. 골프장 조성 계획으로 생태계 파괴 논란이 일었던 굴업도는 사업시행자인 (주)씨앤아이레저산업이 골프장 개발을 포기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씨앤아이레저산업은 골프장을 뺀 호텔과 요트장,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올 하반기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강화대교∼초지대교 17㎞엔 역사문화 둘레길이 내년까지 개설되고, 연평도에는 희망전망대와 평화안보 둘레길 10㎞가 조성돼 안보관광지로 바.. 2015. 3. 18.
동검도를 다녀와서 강화도 부속 섬 동검도, 이미 섬이 아니라 육지(?)와 연결된 섬입니다.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초지대교를 건너는 끝 지점에서 세 갈래 길을 만나게 되는데 좌회전하셔서 조금 달리다 보면 동검도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아래 붉은 화살표시를 유의하셔서 계속 좌회전을 염두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조금 복잡하고 좁은 길(가는 붉은 선, 차량통행 가능)을 지나보면 넓고 유명한 강화도 갯벌이 보입니다. 갈대와 갯벌, 작은 배와 작은 섬이 어우러져 복잡한 도시의 숨막히는 생활로부터 단 번에 대자연과 벗하게 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가슴 탁트이는 풍경, 인천에서 그리 흔한 광경이 아닌 자연의 캠퍼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낚시를 위해 갯벌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 몇 컷을 올립니다. 인천 어디서 출발하시든지 1시간 내외로 .. 201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