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1 인천까지 상륙한 메르스 환자, 인천시민도 메르스 공포 - 인천 메르스, 인천 메르스 병원 인천까지 상륙한 메르스 환자…인천시민도 메르스 공포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자 환자가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8·여)씨가 발열 등의 증상으로 메르스 유사증상을 보여 6월 2일 새벽 1시경 인천 지역 내 한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격리병상을 갖춘 병원은 인천의료원,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5곳으로 ○씨는 이중 한 곳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한 2명도 인천 모 의료기관에 격리됐습니다. 이들은 음성 판명을 받았으나 잠복기간이 2주인 점을 고려해 일단 병원에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 2015. 6. 3. 이전 1 다음